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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기쁨

    필리핀선교와 베네치아 대학 VCD 및 기부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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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필리핀 일로일로 나눔일기 (4) : 여성의 아름다움
    작성자 티티나라 (ip:)
    • 작성일 2010-03-02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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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04
    • 평점 0점

    "여성의 아름다움은 그녀가 입은 것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머리 빗는 방법도 아니다. 여성의 아름다움은 눈에서 나온다. 마음으로 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이 문자를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여성에게 보냅니다."

     

    문자를 보내놓고 자는 척 하던 그녀가 씩 웃습니다.

    미미는 토요일 셀그룹 사역의 동역자이자.. 신학교에서 저의 우수한 한글반 제자입니다.

     

    그래요. 물론 예뻐도 좋겠지만

    저는 예쁘지 않아도

    곱슬머리 덕분에 편안해보이고

    쌍거풀 없이 쳐진 눈 덕분에 선해보이고

    보조개 덕분에 조금만 웃어도 잘 웃는다 해주고

    짧은 다리 긴 상체 덕분에

    트라이시클에서 머리를 찍어 사람들을 웃겨주고

    굵은 다리 덕분에.. 무거운 짐도 잘 맡겨주고

    마디 하나 내려앉은 짧은 독특한 새끼 손가락과

    남들보다 큰 머리 덕분에

    서먹한 사이에 화제를 만들어 대화를 틀 수 있습니다.....

     

    예뻐도 좋겠지만..

    내 모습 하나하나 귀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왜 자주 잊는 것일까요?.

    나눔은 아름다운 것과 좋은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

    예쁘지 않은 내 모습조차도 이렇게 쓰일 수 있잖아요?  

     

     

    (사진) 문자를 보내준 단정한 스타일의 미미양~(신학교 3학년)

    첨부파일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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