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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기쁨

    필리핀선교와 베네치아 대학 VCD 및 기부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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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필리핀 일로일로 나눔일기 (10)‏
    작성자 티티나라 (ip:)
    • 작성일 2009-10-16 0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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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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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일로에서 사랑 가득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우기도 끝나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모니카 손수건 가져왔어?" 교회 자매가 묻습니다.
    "아니, 잊었어" 빗하고 손수건은 필리핀 여성의 필수품이라며, 왜 매일 잊냐며 핀잔을 줍니다. 장난 잘치는 렉스 전도사님이 티셔츠로 닦아주려는 시늉을 하네요.
     
    피부가 까맣게 그을린 데다가... 필리핀사람들과 어울려 다니니  가끔은 필리핀사람(중국계)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따라가는 것은 아직 먼 모양 입니다. 겨우 5개월을 살았을 뿐인데.. 욕심이 많은 거겠죠?
     
    -로복 셀그룹 <토요일의 식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줄리우스 집사님께서 성경공부를 지도해주고 계시고 참여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모든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희의 강력한 동역자인 니니타 할머니 가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큰 사위의 외도로 가정에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홍콩의 도우미 자리를 알아보러 마닐라에 간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변한 환경 속의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더군요. 이번 주일에는 그 집 마당 청소를 깨끗이 해 드려야겠습니다.
     
    - 장학금 후원자가 23명으로 매월 23만 5천원 모금이 약정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규정안을 마련중이며 9월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운용/윤태진/이기쁨/강선영/김나경/노혜영/권혁수/김지연/이민주/강신애/장윤영/이상훈/박은영/최인하/정미희/송지영/김지영/송민철/정미숙/오미애/김운/이윤경). 1기 지원 대상자는 저와 함께 성경읽기 모임을 함께 해온 자매 6명과 형제 1명입니다. 지난 주일에 마가복음 성경시험을 보고 상품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1등은 아이코 자매가 탔습니다. 상품은 참치통조림, 라면, 빨래비누, 세수비누, 샴푸 등이었습니다. "상으로 받았다고 다 너희들 것이 아니야. 받았으면 꼭 나눌줄 알기를 바란다." 저는 그 아이들이 꼭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7명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티티나라 홈페이지 <나눔의 기쁨>에 에피소드 중심의 일로일로 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방문해서 리플도 달아주세요!
     
    -성경후원은 계속됩니다. 일산 서로살림교회에서 성경책 선물을 위해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귀마라스 섬의 에 일롱고어 성경 10권 지원하고, 제가 섬기는 <그레이트 비전 교회> 교인들 중 청년들을 위해 영어 성경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말과 시간 /물질 사용의 지혜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인간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앞으로의 일들을 사모하고 기대하며 즐기며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서태원/김미화 선교사님과 가정, GVC의 전도사님들과 교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특히 저와 함께 성경을 읽는 청년들이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의 영적 부흥과 함께 교회 신축부지 매입 과정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9월부터 아가페 신학교에 매주 수요일에 수업을 합니다. 한 과목이 더 늘어서 인류학을 가르칩니다.  계속 고민하다가 늑장부린 탓에 준비가 늦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한국에서 책이 오면 강의안을 준비하고 바로 시작해야하는 데..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마음을 위로하고 꿈을 줄 수 있는 아동과 청년들을 위한 문화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준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너무나 감사하고 생각해도 가슴 벅찬 나의 친구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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